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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천문화예술회관, `사할린 청소년 오케스트라` 내한공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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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성원 작성일19-10-14 15: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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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윤성원기자] 김천시문화예술회관(관장 김금숙)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 승격 70주년 기념 기획공연 '사할린 청소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'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문화회관(남산동)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.
   사할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문화와 예술의 고향이라 일컫는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 아동음악학교를 기반으로 해 20여 년 전에 창단된 단체다.
   또 2017년, 2018년에 유즈노사할린스크 콘서트 홀에서 한국청소년 오케스트라 'KYDO'와 합동 연주회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다.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레오 들리브의 Three Dance를 시작으로 해 요한 스트라우스, 마시카니 등 유명 작곡가들의 연주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클래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.
   특히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함께 구성해 친숙한 클래식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에게 뛰어난 하모니와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.
  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"공연시간은 약 60분 정도며,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. 공연 관람료는 전석 3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권 구입은 16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(www.gcart.go.kr) 등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"고 밝혔다.
윤성원   wonky1524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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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